신황등교회

담임목사 칼럼

  • HOME > 신황등말씀 > 담임목사 칼럼
게시판
제목 20230526-성령강림절기에 기도해야 할 제목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28

  성령강림주일은 개신교회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절기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므로, 이 땅에 교회가 탄생했고, 성령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온전한 신앙생활도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매일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요즘 가끔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세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엔 사무총장이 나왔다는 것은 기적이에요. 그리고 축복이에요. 누군가 그 자리에 서면요, 그걸 보며 자란 다음 세대들이 꿈을 꿀 수 있어요. 박찬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자 그를 보며 성장한 세대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지요? 박세리 선수가 LPGA에서 우승하자 소위 세리 키즈(kids), 그녀를 보며 꿈을 키웠던 다음 세대가 그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했어요. 그러니까 한반도의 조그만 나라, 거기에서도 충북 음성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반기문이 지구촌의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은요, 정말이지 엄청난 사건이에요.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그 자리까지 갈 수 있었을까요?

 

  어린 시절 반기문은요,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정미소에서 일하는 등 힘겹게 보냈어요. 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그는요, 이런 삶에서 탈출하는 길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준비하면 기회는 오지요? 그가 충주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62,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 미국을 방문할 기회가 생겼어요. 특별히 백악관을 방문해서 미국대통령을 만날 기회를 가졌는데요, F.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은 그를 보자 네 꿈이 뭐냐?”고 물어요. 당황했겠지요? 그러나 그는요, “나는 외교관이 되겠다.”고 대답했어요. 미래에 대한 꿈이 있었던 거지요? 그러니까 그 꿈이 평생 그의 삶을 이끌어 가요.

 

  우리가 살면서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는 일은 그래서 중요해요. 하나님은 꿈이 있는 사람을 사용하셔요. 그 꿈을 가꾸며, 키워가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셔요. 예수님도 그러셨지요? 갈릴리 해변을 다니시다가 베드로와 안드레가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고는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4:19) 말씀하셨어요. 생명을 구원하는 사람으로 쓰시겠다는 거지요? 아직은 아니에요. 미래에 되어 질 일이에요. 그러니까 꿈이지요? 그들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이에요. 이 꿈이 결국 그들을 이끌어 가는 거예요. 오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꿈은 무엇일까요? 이것이 성령강림절기에 우리가 해야 할 기도의 내용은 아닐까요?

 

댓글쓰기 ok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