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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0317-무엇보다 믿음이 먼저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3-17

  여러분은 살면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로 인하여 실망한 적이 있으신가요? 당연히 있으시겠지요? 그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요, 내가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포기해요. 그리고 그것으로 인한 삶의 무게가 무거워 삶을 포기하기도 해요.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내게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해서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이 없을까요? 그렇지는 않아요. 내가 몰라서, 문제를 너무 크게 봐서 해답을 찾지 못하는 것일 수 도 있어요. 그런데도 우리는요, 너무나 쉽게 포기해요.

 

  경상남도 양산에 있는 양산종합운동장은요, 1998328일 기공하여 20021115일 준공했어요. 주경기장은 축구, 육상, 투포환 등 각종 경기와 행사가 가능하고요, 실내체육관은 핸드볼, 농구, 배구, 레슬링 등의 실내경기가 가능해요. 주 경기장 관람석은 22,000석으로 되어 있고요, 실내체육관 관람석은 3,226석이에요. 그러니까 규모가 어마어마하지요? 시도체전 및 전국체전이 열렸고요, 각종 행사 때마다 시민들을 위하여 요긴하게 쓰여 졌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생겼어요. 관중들이 앉는 플라스틱 의자의 색깔이 바랜 거예요.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는데 색이 변하니까 경기장 전체가 낡아 보여요. 분위기가 우중충해요. 아무리 청소를 해도 관리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시민들의 민원도 있고요, 할 수 없이 업체에 플라스틱 의자 교체를 의뢰했어요. 견적서가 왔는데요, 무려 14억이에요. “그럼 페인트칠을 하면 어떨까?” 해서 문의했는데요, 그것도 2억이 넘게 들어요. 못쓰는 것도 아니고, 단지 색상이 낡아진 것 뿐인데 너무 큰 금액이지요? 게다가 시설 관리공단에서 쓸 수 있는 관리비용은요, 전체가 2천만 원이에요. 그러니까 교체도, 페인트칠도 불가능하지요? 그렇다고 그냥 두면 시민들로부터 계속적으로 불평과 원망을 들어야 해요. 난감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어요. 이 문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아요. 모두가 안 된다고 믿고, 해결책이 없다고 말하는 그 때에 시설공단의 정경호 대리가 방법이 있다고 말해요. “돈이 얼마나 드는데?” 물었더니 별로 안 든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그는요, 함께 운동장으로 가자는 거예요. 가더니 토치램프에 불을 붙여요. 그리고는 의자에 대었더니 신기하게도 처음 색깔이 되살아나요.. 혹시 금방 변색될 수 있자나요. 그래서 지켜봤는데요, 7개월이 지나도 변하질 않아요. 그래서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어요.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까요? 전체 비용이 200만원도 채 들지 않아요. 여러분!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다 안 된다고 여겼는데, 정경호 대리는 어떻게 그 방법을 찾았을까요? 된다고 믿은 거예요. 믿으면 살면서 보았던 것들이 어느 순간 연결되고요, 예상치 못한 결과를 경험하는 거예요. 삶에 있어서 믿음이 이처럼 중요하지요?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믿음이 먼저입니다. “답이 있다고 믿는 믿음”, 이것이 모든 문제해결의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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