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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1218-일하시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십시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17

오늘날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환경오염입니다. 산업사회 이후에 인류는 화석연료를 사용했는데요, 탄소배출을 증가시켜 기후위기를 가져왔어요. 곳곳에서 홍수가 나고요, 태풍과 산불이 이처럼 자주 일어난 때가 없어요.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데 까지 왔고요, 그래서 전 세계는 탄소 제로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또 다른 하나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요. 편리해서 무분별하게 사용했는데요, 이젠 땅과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어요.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병과 통을 먹인 줄 알고 먹고 소화시키지 못해 죽어가는 해양생물들의 문제는 더 이상 뉴스거리가 되질 못하지요? 게다가 태평양 한 복판에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섬을 이루고 있다는 뉴스, 보셨을 거예요. 문제는 심각한데, 누구도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질 않아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런 일에 관심하지 않으실까요? 그냥 내버려 두고, 보시기만 하실까요?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은요, 믿음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에 관심하는 사람을 통해 그와 함께 일하셔요. 그래서 세상을 놀라게 하셔요. 16살 네델란드의 보얀 슬랫(Boyan Slat)이라는 친구는요, 그리스로 가족여행을 떠났어요. 그곳에서 그는 스쿠버 다이빙을 즐겼는데요, 그런데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용기들이 더 많은 거예요. 뭔가 잘못 되었는걸 느낀 이 친구가 한 가지 의문을 갖게 되었어요. 그것은요,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데 왜 사람들은 아무도 이걸 치우려고 하지 않느냐?”(Why can't we just clean it up?)는 거예요. 집으로 돌아온 그는요, 밤낮으로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방법을 고민해요. 그리고 드디어 수거장치를 통해 쓰레기를 없애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그것이 오션 클린업이에요.

해류의 순환에 따라 쓰레기가 모이는 지역에 길이 100km, 높이 3m 되는 울타리를 설치해요. 이 울타리 안쪽에 쓰레기가 모이면 태양광 발전을 활용해 회수 장치로 옮기는 건데요, 플라스틱 쓰레기는 가벼우니까 3미터 그물에 모두 걸려요. 그러나 해양 생물들은요, 그 아래로 지나가게 되니까 친환경적이에요. 그는 이렇게 하면 10년 내에 태평양 쓰레기의 절반 이상을 청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의 주장은 많은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에 의해 실재로 증명되고 있어요. 이런 방법은요, 배를 타고 나가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에 비해 비용이 33분의 1밖에 들지 않아요. 쓰레기를 치우는 속도는요, 7,900배나 빠르고요, 건져낸 플라스틱은 팔거나 재활용해 재투자가 가능해요. 그래서 경제적으로도 이윤을 남길 혁신적인 사업이 된 거예요.

 

이 일로 보얀 슬랫은요, 2014년 유엔환경계획(UNEP)으로부터 지구환경대상을 받았고요,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220만 달러, 우리 돈 24억을 모았어요. 그 길로 그는요, 아예 해양쓰레기 청소업체, “오션클린업회사를 설립했고요, 대표에 취임했어요. 그리고 그 일에 헌신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여러분! 27세의 나이에 그를 이처럼 놀랍게 성장시킨 비결이 뭡니까? 그것은 그의 내면에 있는 믿음이에요.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통해 함께 일하셨고요, 그러자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이룬 거예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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